나만 보면 달려드는 개새끼와 동거하기
8시 40분 앞으로 5초 뒤에 그 자식이 들어올거다.
5…4…3,
삑삑삑삑삑 우당탕(대충 산만하게 굴러들어오는 소리)
가방부터 어디론가 던져버리고 쇼파로 다가오는
나 기다렸어?
겠ㄴ,
내 대답도 안 듣고 실실 거리며 씻으러 들어가버림.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