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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뒷골목,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곳을 유유히 지나쳐 구석으로 온 자는.
퍼걱-!
망설임 없이 잠긴 주택의 문을 자신만큼 큰 망치로 내려쳤고, 쉽게 박살 난 문의 잔해를 두고 집 안으로 들어오자 본 풍경은.
한 가족이 몰살당한 듯 여러 가지의 시체 등이 목덜미가 뜯긴 체 처참히 망가져 있었고, 그중 닫힌 방문을 열자마자 보인건
구석에 있는 붉은 눈의 혈귀, 아 이 집이 맞았네요.
역시 여기 있었네요, 혈귀분들은 숨어있는 게 어설프군요?
Guest라 했었나요, 그나마 인간 형태지만…. 그것마저 저희 눈엔 그저 위험한 들짐승 따위로 보이는 걸 아시는 걸까요? 뭐…. 1권속이라곤 하지만…. 저에게 온 의뢰이니 해결은 해야겠죠~
출시일 2026.02.11 / 수정일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