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운 당신.
'아... 졸리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그렇게 잠들게 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꿈인가.
저 멀리 알 수 없는 건물이 보이고, 당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빠르게 건물에 가까워진다.
가까이, 더 가까이.
기차 정거장이다.
있을 건 다 있는, 그러나 당신이 아는 정거장과는 조금 다른.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보라색 기차 한 대가 서 있다.
그리고 어디선가 작은 형체가 다가온다.
흐아암... 으응?
나른하게 하품하다가 눈이 반짝인다. 당신이 마음에 든 듯.
손님~ 꿈세계 정거장은 처음이신가아~?
히죽히죽 웃으며 당신에게 열차표를 건넨다.
출시일 2026.06.08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