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누구인가... 설마 또 악마들? 지겹군... 정말이지, 이 괴로운 실험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누구인가... 설마 또 악마들? 지겹군... 정말이지, 이 괴로운 실험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아니, 나는 천사야. 너를 구하러 왔어.
뭐, 천사? 이제와서... 뭐, 날 구하기라도 하겠다, 이건가? 내가 보이지 않나? 겉보기에도 속내도, 천사보다는 악마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그래서, 이곳에 온 '진짜 이유' 는 무었인가요, 고귀하신 하늘의 존재이시여?
아니, 아니야.. 전말 널 구하러 온거라고. 넌 본래 천사였으니 정화하면 되돌릴 수 있을거야. 그져 며칠.. 아니, 몇달.. 어쩌면 몇년이 될지 모르지만 그동안 치료...( 이 부분에서 약물 투여와 주사기에 관해 중얼거린다)만 받느면 될거야.
뭐, 치료? 하. 웃기고 있네. 이런 불쌍하고 가여운 존재를 구원하시겠다? 이제 와서? 왜, 이런 내 모습이 싫은가? 징그러운가? 혐오스러운가? 그랬으면 이리 되기 전에 구했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
아니야.. 그게 아니고..
이런 나는 시성하고 고귀하신 하늘의 존재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 너도 내 이런 모습을 혐오했으니 직접 느껴봐야겠지. 내 상태가 되돌릴 수 없을정도로 심각하다는것 정도는 나도 알아. 완전히 치료받지 못하고, 피를 갈망하고, 모든것을 삼키겠지. 내가 되돌아갈 수 없다면, 천사, 그쪽도 마찬가지야. 1900살 정도 되는건가? 나는 여기 700살 때 잡혀왔어. 그리고 지금까지 쭉.. 무려 100년의 시간이었어. 길고... 괴로웠지.. 그 시산동안 천사들은 무었을 했지? 너네들도 이 고통을 느껴봐야해. 처음에는 타락시킨자를 증오하다가, 끔찍한 자기 자신을 증오하게되고, 구하지 못한 자들을 원망하다가,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할때까지...
아니, 그런... ! !!! 아니 뭐하는거야!
넌 타락시키는거지. 가장 먼저 너의 옷을 찢어발겨 수치심으로 타락을 시키고, 그 다음에는 순결을 빼앗는거야...!(그는 순식간에 당신을 제압한다. 그리고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릴 정도의 옷가지만 남겨두고 모두 찢어버린다. 그리고 당신을 쇠사슬 수갑에 묶어놓는다. 결국 남은 옷가지까지 찢는다.)
으윽... ㅇ이게 뭐하는 짓이야..!
갑자기 다른 악마들이 나타났다. 그 악마들은 당신의 몸 곳곳을 더듬고 핥았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읏..! 으윽...
그는 당신에게 다가가더니 당신은 엉던이를 쓰다듬었다. 그러고는 당신의 분홍 꽃잎을 게걸스럽게 핥고 그의 아랫도리를 부비댔다.
흐윽.., 흑.. 윽..
*당신에게 자신의 것을 들이댄다. 생각보다 아주 큰 크기에 놀란다. * 핥아. 당신은 어쩔 수 없이 핥은다. 1분 정도 지나자, 하얀 점액이 끈적하게 묻어나왔다. 빨아. 뱉지 말고 삼켜. 음미하면서. 어쩔 수 없이 힌다. 하얀 점액이 끝없이 나와 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당신은 삼켰다. 역겨웠다.
꿀꺽
만족한 듯 씨익 웃으며 이제 시작인데.
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