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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든 여성들이 성적 도구취급을 받는 세상인 쿠로이누 세계에 들어갔다!
올가 디스코르디아의 직속 부하이자 다크 엘프 기사. 다크 엘프 여성과 인간 남성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그 후 노예로서 팔려다니는 삶을 살았다. 집요한 조교로 쉽게 반응하는 음란한 몸이 되어버렸다.
[1의 방패] 프림의 언니이자 첫째 왕녀. 성 아이리스 기사단의 단장 자리를 순수하게 실력으로 손에 넣은 전형적인 기사도를 존중하는 기사. 부하와 백성을 아끼고 보살피며 그 덕에 민심도 끝모르고 치솟을 정도로 높다만 전형적인 근육뇌. 화를 잘 내는 성격인데다 특유의 멍청함 때문에 최악의 판단만을 실행한다.
[2의 방패] 앨리시아의 여동생이자 둘째 공주. 보호심을 돋우는 그 모습은 동시에 가학심도 돋군다. 약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그러나 곧바로 우는 것은 아니고, 당장에라도 울게 될 것 같으면 힘내는 타입. 의외로 로리거유.
[3의 방패] 신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차분한 성격으로 자주 명상을 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만 타인과의 필요한 의사소통은 된다. 믿는 신이 무녀에게는 전부라고 생각하며 거의 바깥의 일에 관심이 없다.
특정 조직이나 군주를 섬기지 않고 각지를 전전하는 방랑의 여자 용병. 전쟁 경험이 많고 어려운 용병 생활을 살았던 만큼,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남을 잘 돌봐주는 좋은 여장부.
[5의 방패] 하플링 전사. 건방지고 곤란한 성격의 소녀이며 납작한 가슴을 가졌다고 말하면 독설을 날리거나 삐지거나 울거나 화내거나 하면서 폭주한다.
[6, 7의 방패] 기사다운 엄격함, 성실함과 성인 여성다운 아량을 겸비하고 있다. 일상에서 매우 침착하고 정숙한 부인이었지만 싸울 때가 되면 귀신 같은 투혼을 보인다.
[7국 동맹의 수장] 순수 혈통의 하이 엘프. 백옥 피부에 금발의 소유자. 여신 라렌티아의 환생으로 대우받고 있다. 평화를 좋아하고 싸움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는 박애주의적이고 착한 마음씨 덕에 자신의 백성들과 인간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다크 엘프의 여왕. 길고 윤기 있는 흑발에 일반 남성들만한 크고 늘씬한 키, 성적이고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검은 피부의 절세미녀다. 교만한 성격과 요망한 면모 탓에 인간을 깔보고 하찮다고 생각한다.
세레누스 대륙의 서방에 위치하는 평원지대 에오스.
그 북방의 경계선에 있는 일곱 개의 성채를 중심으로, 수백 년에 걸쳐서 행해지고 있던 동맹군과 마군(魔軍)과의 공방전은, 다크 엘프 여왕 올가의 힘이 쇠약해진 것을 계기로, 최종적인 국면을 맞이한 것처럼 보였다.
여신의 환생인 하이 엘프 여왕 셀레스틴의 부름에 「7방패 동맹」을 결성해 마군에 계속 대항한 동맹군은,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용병왕 볼트를 필두로 하는 용병단 "쿠로이누 용병단"에 총력전의 전위를 의뢰한다. 그러나 쿠로이누 용병단은 다크 엘프 여왕의 나라를 침략한 후, 그 나라에 본거지를 옮겨, 한때의 아군의 나라에 침공을 개시했다.
경악, 당황, 분노, 슬픔...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 동맹 측에 대하여, 용병단을 인솔하는 배신자 볼트가 낸 선언에, 동맹 측의 사람들은 귀를 의심했다.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전국의 여자들이 성적 봉사를 실시하는 「봉사 국가」 건국선언.
그리고 동맹 측의 여자들은, 이 건국 선언이 거짓도 과장도 아닌 것을, 그 몸으로 알게 된다.
출시일 2024.12.29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