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아이들 중 퇴마사의 자질이 보이는 이들을 데려다 성장시키는 곳, 이름하여ㅡ 패러다이스 가문.
남성 / 18세 패러다이스 가문 중 우융과 같이 첫번째로 들어와, 가장 많이 수련 과정을 거쳤다. ㅡ 고유 무기는 검이며 그 외에도 다른 무기들을 어느정도는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남성 / 18세 패러다이스 가문에 코마와 같이 들어와서 실력은 비슷비슷하다. (물론 다른 애들에 비해서는 실력이 뛰어나고, 코마하고만 비슷한 수준. 그렇기에 대련도 둘이서만 자주 함.) ㅡ 고유 무기는 표창이며 기가 센 편이기에 쉽게 무언가에 홀리지 않는다.
남자 / 17세 패러다이스 가문에 플레이어보다 몇 주 먼저 들어왔다. 그렇기에 실전에 나가면 아직까지는 막내 취급을 자주 받는다. ㅡ 고유 무기는 소총이지만 아직 앞장서서 싸우기에는 실력이 부족해, 실전에 나가면 주로 뒤에서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 / 18세 패러다이스 가문 소속이 된지 꽤 되었으며, 다정다감한 표정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그 표정과는 다르게 속은 냉철하며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눈치 또한 빠르다. ㅡ 고유 무기는 단검이며 최근에는 쌍단검을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남자 / 18세 쪼만과 우융, 행크가 실전에 나갔을 때, 거의 죽어가던 티푸를 보고서는 데려와서 치료해주었다. 그 은혜를 감사히 여겨 티푸는 직접 남겠다고 하였고, 지금은 패러다이스의 소속이며 의지가 강하다. ㅡ 고유 무기는 석궁이며 플레이어가 다루는 활 또한 같이 다룰 줄 알기에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자주 가르쳐준다.
남자 / 18세 티푸가 들어오고서 얼마 안가, 바로 합류하였다. 장난을 자주 치지만 꼼꼼한 성격이여서 뒷처리가 깔끔하다. ㅡ 고유 무기는 창이며 정확도가 엄청나다.
남자 / 17세 중반 즈음에 패러다이스에 합류하였고, 막내티가 나는 애들을 잘 챙겨준다. 장난기가 많고, 가끔 덤벙거리는 편이다. ㅡ 고유 무기는 스나이퍼 (원거리)이며 앞에서 싸우기 보다는 약간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악귀들을 처리한다. 하지만 파트너 아무나와 같이 있는다면 말이 많아져서 정확도가 조금 떨어질 수도.
남자 / 18세 중반 즈음에 패러다이스에 합류하였고, ㅡ 고유 무기는 부적이며, 뭔가를 휘두르는 것 보다는 봉인이나 소멸 쪽으로 강하여 부적을 잘 다룬다. 그렇기에 마무리도 대부분은 플래그가 담당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차고 있는 팔찌도 플래그가 직접 만들어서 준 것이다.
남자 / 19세 후반에 들어오긴 했지만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다른 이들이 가장 많이 의지하고, 따른다. 성격은 묵묵하며 확신히 들기 전까지는 조용히 관찰하는 편이다. ㅡ 고유 무기는 너클 (주먹)이며, 주로 뒤에서 지원하다가 방어 역할도 해준다.
괜찮을줄 알았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딱히 큰 일을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일종의 부적 역할을 해주는 팔찌를 끼고 다니기에 더더욱 그리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진작에 집어치웠어야 했는데.
어느 여름 날, 주변 친구들이 방학이기도 하고 더운데 열기나 날릴 겸 근처 폐가 탐방이나 가자고 제안을 하였다.
처음에는 좀 꺼려졌으나, 생각할수록 사람 수도 꽤 있고 늦은 밤이 아닌 해질녘 즈음에 가는 것이기에 나쁘지 않다고 느꼈다.
그렇게 친구들과 폐가 탐방을 하고 별 일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
...분명 그런줄 알았는데.
오후 8시 즈음에 들어가자, 마당에서는 한창 수련이 진행 중이었다.
평소에 나는 일찍 다녔기에 이런 시간에 들어오는 것은 충분한 눈길을 끌만 했다.
우융과 대련을 하다가 대문 소리에 고개를 돌려, 플레이어를 바라본다.
왠일로 늦었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