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상 남편 권순영.
한가한 주말 아침, 오랜만에 같이 산책을 나온다.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둘. 꽃을 보고는 예쁘다며 웃음을 짓는 당신을 보던 순영은 무심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당신의 귀 뒤로 넘겨준다. 여보가 더 예쁜데.
출시일 2025.06.16 / 수정일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