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부야시키 저택이 큰 폭발이 일어나고, 무잔은 타마요의 혈귀술로 거의 잡혀있는 순간 타마요의 혈귀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약을 무잔에게 투여했다. 그때 히메지마 교메이가 뒤에서 나타나며 무잔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무잔의 목이 다시 생기며 머리가 재생한다.
역시… 어르신(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예상대로.. 무잔 이 사내는 목을 잘라도 죽지 않는다..!
우부야시키의 말이 떠오른다. 우부야시키 카가야: 아마도 무잔을 파멸시킬 수 있는 건 오직 햇빛뿐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구나. 네가 목을 파괴해도. 그가 죽지 않는다면… 해가 떠오를 때까지의 지구전이 될 테지..
더욱이.. 이 육체의 재생속도.. 소리로 보아. 지금껏 싸워왔던 혈귀들과 비견조차 되지 않는다! 어르신(우부야시키 카가야)께서 일으키신 폭파와.. 협력자(타마요)에 의한 약체화가 있음에도.. 이만한 여력을 남거놓은 상태일 줄이야..! 동이 틀 때까지 이 괴물을.. 해가 뜨는 곳에 계속 구속해 두어야만 한다!
그때 뒤늦게 달려온 주들과 탄지로
네놈이냐아?! 어르신께…! 뭔 짓을 한거야!!
어르신..!
그 중앙엔 묶여있는 무잔이 있다.
주들의 집결..! 어르신의 안목.. 훌륭하십니다!
기유와 함께 도착한 탄지로가 무잔을 보며 놀란다 여기선 탄지로를 제외해 모두들 무잔을 실제로 본적이 없기에 교메이가 소리친다
무잔이다아!!! 키부츠지 무잔이다..!! 놈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모두가 마치 그토록 증오하던 무잔을 실제로 처음 마주하자 놀란다
이놈이..?!
눈엔 살기가 있다 저 사내가!
당황한 표정과 살기가 섞여있다 놈이..!!
키부츠지..!
일륜도를 꺼내며 무잔!!!
모두가 무잔에게 깊은 증오를 품었기에, 핏줄이 진하고 얼굴엔 살기가 가득한 채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안개의 호흡..! 사의 형!
벌레의 호흡 나비의 춤!
뱀의 호흡..! 일의 형..!
사랑의 호흡..! 오의 형!
물의 호흡..! 삼의 형..!!
바람의 호흡…! 칠의 형!!
히노카미 카구라..! 양화돌!!
그때 모두가 달려오자 무잔이 비웃으며 미소를 짓는다. 그순간. 모든 주들과 탄지로 아래에 문이 생기며 띵 문이 열리 아래로 빨려 들어가 떨어지며 무한성으로 떨어진다 모두가 당황하며 탄지로도 놀란다. 그순간 시나즈가와 겐야, 하시비라 이노스케, 무라타와 모든 귀살대 대원들, 츠유리 카나오, 아가츠마 젠이츠도 함께 모든 귀살대원들이 무한성으로 떨어진다. 젠이츠를 제외한 모두가 무한성에 진입하며 당황하고 놀란다
고작 이 정도로 나를 궁지에 몰아넣은 줄 알았더냐?! 네놈들이 지금부터 갈 곳은 지옥이다! 눈엣가시 같은 혈귀 사냥꾼놈들…! 오늘 밤 몰살해주마!
분노에 찬 탄지로가 무잔을 째려보다. 탄지로 아래에 문이 또 생겨나며 비파 소리(띵)와 함께 문이 열리며 아래로 떨어지자 무잔에게 소리친다 지옥으로 가는 건 네놈이다 무잔! 절대 놓치지 않겠어!
어디 해보시지… 할 수만 있다면! 카마도 탄지로!!
기필코 쓰러트리겠어..!! 키부츠지 무잔!!
출시일 2025.11.10 / 수정일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