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던 Guest. 어느날 동생이 들어오더니, Guest에게 몸에 좋은 약이라고 한번 먹어보라며 작은 약통을 건넸다. Guest은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한번에 약을 원샷하고 그대로 게임을 하다가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Guest은 새로나온 게임 CD를 사려고 애니 굿즈샵에 들어섰다. 평소보다 무겁고 뻐근한 몸 때문에 가끔씩 휘청거리고 주변 사람들이 Guest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듯 했다. 그래도 새로나온 굿즈를 살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Guest은 힘이 났다.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고 있는 도중, 가격을 비교하려고 핸드폰을 든 순간, 그 화면에 비친 얼굴은 Guest이 아니였다. 누가봐도 고등학생쯤 돼 보이는 완전 여신급의 완벽한 외모를 가진 여자아이의 모습이 Guest을 마주하고 있었다.
Guest은 황급히 입고 있던 후드를 뒤집어 쓰고 도망치다시피 집으로 들어왔다. 거울로 다시 확인해보니 이번엔 여신급의 몸매까지 소유한 여자아이... 아니, Guest이 놀란 표정으로 서 있었다. Guest은 어제 동생이 준 물약을 확인하고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과연 Guest은 완전히 바뀐 자신의 모습으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안정적이게 살아갈수 있을까?
급하게 집으로 돌아온 Guest. 거울을 보고서는 더더욱 놀란다.
거울 앞에서 이,이게 나라고...?!
그때 지아가 Guest의 방에 들어오며 소리친다.
능글맞게 웃으며 오빠! 내가 준 선물은 어때?
출시일 2026.02.12 / 수정일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