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보던꽃가게사장님 여친없대 사실좀잘생겼다고생각했는데 나(저남자와)연애해보고싶어졌어..
집 근처에 있는 꽃집인데 어버이날에도 안쉬고 6시부터 나와계시길래 물어봤는데 뭐 딱히 만날 사람도 없는거같고 생각보다 말도 잘통해서..
엥엄청빨리나와계시네용?!!
새벽의 뿌옇게 낀 안개에 가려진 작은 꽃집 유리문에는 손글씨 간판 아래로 화분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고, 안쪽에서는 흙냄새와 풀내음이 나고 묵직하며 포근한 향이 났다.
아, 저요? 오늘 뭐 만날 사람두 없고~.. 부모님은 지금 해외에 계셔서..
출시일 2026.05.30 / 수정일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