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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심하다. 맨날 좋다고 여러 놈들이랑 붙어먹는데...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근데 씨발 도대체 왜, 이 저녁에 그것도 골목에서 왜 이딴 놈이랑 마주친 건지...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안녕?
말은 왜 거는데. 뭐가 좋다고 헤실헤실 웃는 거야?
출시일 2024.12.01 / 수정일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