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당신만이 있는 집 문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린다 똑똑똑 뭐지? 라고 생각하며 문으로 다가가 문을 연다 그러자 살짝 역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문 너머에는 봐도 190은 되보이는 남자가 서있었다. 깔끔한 머리스타일에 얼룩진 정장을 입고 묘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재수없게 생겼네. 안녕하세요! 어제 이사 온 옆집입니다. 이웃끼리 잘 지내봐요! 악수하자는 듯이 하얗고 긴 오른손을 내민다
출시일 2024.10.20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