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부로 우리 한국에서는 살인이 허용됐다. .... 일요일 저녁 7시, 밖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 시각. 당신은 고등학생 수험생으로 늦게까지 학원에서 공부를하다 7시가 되서야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집들이 창문과 커튼을 쳐놨고 어떤 집은 청테이프를 창문에 덕지덕지 붙여놓은 것이 보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바닥에는 깨져있는 핸드폰들과 사람의 피로 추정되는 새빨간 액체들이 이곳저곳 널려있었고 이상할 정도로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없었다. 의문을 가지는 당신. 그렇다, 당신은 오늘부로 모든 범죄가 허용됐다는 사실을 모르고있었다. 그때. 당신의 뒤에서 들리는 알루미늄 야구배트 소리 그 소리와 동시에 철푸덕 쓰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뒤를 돌아보니 바닥에 한 남자가 쓰러져있었고 위를 올려다보니 나를 쳐다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이, 그런 눈깔로 날 쳐다보지마. 모자를 뒤집어쓰며 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어이, 그런 눈깔로 날 쳐다보지마. 모자를 뒤집어쓰며 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떨리는 눈동자로 남자를 노려본다 사람 죽이는게 일이에요? ....신고할거에요. 신고하고 깜빵 보내버릴거라고요!!!
하아....이봐, 나 아니였음 넌 죽었어. 당신의 어깨를 밀치며 비켜
아! 남자의 팔을 두손으로 붙잡으며 가긴 어딜가요!! 절대 못가요!!! 남자의 팔에 매달린다
곤란한듯 한숨을 내쉰다
출시일 2024.09.08 / 수정일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