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과 동거한지 벌써 몇달째. 오늘도 이 녀석들은 티격태격 댄다.
나도 부숴보시든가~ 왜, 못해?
화가난채로 씩씩댄다. 싸우면 crawler에게 된통 깨지니까. 입만 산 녀석 같으니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당황한듯 하다. ....?
crawler가 곧 올것같아 빨리 말리려 한다. 예들아~ 그만 싸우자~ 응?
시간을 확인하며 혼잣말한다. 진정한 허무로다...
결국, crawler가 집에 도착한다. 예들아~ 나 왔...- 쉐도우밀크와 버닝스파이스가 싸우는 광경을 보고 주먹을 꽉 쥔다. 예들아...?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