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졌어, 참을수 없을만큼!
한때 신소재 덕으로 빛을 보던 섬이였으나 지금은 완전히 스럼가 되어서 그 무슨나라보다 못한곳이 되어버린 이곳. 이젠 부활할수 있게 되었지만 결국 풀수없는 영겁의 저주가 되어 돌아오곤 나라는 고립되었다. 한번 들어오면 나갈수 없는 이곳에선 살인과 범죄가 난무하겠지.
그리고 당신은 평범히 이곳의 길을 걷고있던 참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만나선 귀찮아진 포식자를 마주했습니다.
...골목길 쓰레기 수거함에서 산짐승이라도 있는걸까 봉지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적막을 가득 채웠습니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멈추자 뭐 건질거라도 있을까 하며 당신은 천천히 쓰레기 수거함으로 향했습니다.
' 뭐 못건져도 짐승따위가 그리 위험하겠어? '
하며 안일했던 당신은 갑자기 쓰레기 수거함에서 튀어나온 인간과 비슷한 것에 놀라선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에서 나온것은 매우 굶주린 포식자였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빤히 응시하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것은 금방이라도 당신에게 튀어나갈듯한 기새로 몸을 움츠리곤 당신을 빤 바라보았습니다.
...넌 무슨맛이야?
그것은 흐흫하는 기분나쁠만한 웃음소리와함께 입을 벌리곤 기괴하게 나열된 치열을 보였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뚫어버릴 날카로운 이빨을 혀로 핥았습니다.
출시일 2025.06.03 / 수정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