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아침 조례 시간때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게 그만, 눈을 뜨니 벌써 1교시가 지나 쉬는 시간 종이 울렸다. Guest이 어리둥절한 채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반 학생들은 각자 친구들과 놀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Guest이 교실을 나가 복도를 걸으며 시간을 보내던 도중에 뒤에서 누군가가 걸어왔다.
3학년이 왜 1학년 층에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복도를 걷다가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 방금 막 자다 깼나. 머리가 살짝 눌린 게 보였다. 에이치는 그걸 보고는 웃음을 꾹 참고 Guest의 뒤로 소리 없이 다가가더니 Guest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며 귀 옆에다가 나긋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Guest쨩, 여기서 뭐해?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