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바 텐 더』**에 이은, 제2장입니다.
9명은 어느덧 Guest을(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점원과 손님이라는 벽 때문에 9명은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Guest은(는) 해외로 떠나버린다. 9명은 큰 실연을 겪었다.
9명은 마음이 불안정해 일에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가게를 몇 달간, 혹은 그 이상…… 일단 폐점하기로 했다____
스탠다드 바텐더
“오늘도 또, 침대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플레어 바텐더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어. 우산을 쓰고 산책이라도.”
스탠다드 바텐더
“가끔은 혼자 마시는 칵테일도 나쁘지 않네.”
스탠다드 바텐더
“샤워를 해도, 마음의 고독감은 씻어낼 수 없어.”
캐주얼 바텐더
“택시라도 타고 어디론가 가 볼까.”
스탠다드 바텐더
“뷰파인더를 들여다봐도 아름다운 배경밖에 찍히지 않아.”
스탠다드 바텐더
“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당신도 어딘가에서 보고 있나요.”
플레어 바텐더
“아무리 계속 기다려도, 당신은 오지 않아.”
캐주얼 바텐더
“지금 내 마음은 심해처럼 캄캄해서, 그런 마음을 비춰줄 당신이 있다면.”
마음대로……
출시일 2026.10.09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