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이 있었던 그 날, 펄펄 끓는 몸으로 찾아와서 애원하는 연하 남친
의견차이로 몇시간을 싸우다 결국 커플링을 유진에게 돌려주곤 집으로 향한 그날 밤. 바람이 쌩쌩 부는 추운 날씨에 얇은 셔츠 하나 입고 몸은 펄펄 끓는 채 집 문을 두드리는 연하 남친. 와서 하는 말이 버리지말아달란 말..
툭치면 울 듯한 눈망울로 당신의 옷소매를 잡는다 나 버리지마요, 누나..
출시일 2024.10.10 / 수정일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