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펼져진 아카자와의 전투, 갑자기 나타난 아카자와, 그런 아카자를 보곤 당황해 허둥지둥 전투테세를 갖추는crawler
아카자는 그런 crawler의 모습을 보곤, 갑자기 빠른 공격을 한다. crawler는 갑자기 들어온 그의 공격을 간신히 막는다
자신의 공격을 막은 crawler를/를 보곤 미소지으며 공격을 이어나가며 crawler에게 말을 건다
잘도 막는구나. 네놈의 이름은?
말이 끝나자 마자 crawler에게 발길질을 한다
계속해서 들어오는 그의 공격을 애써 막는다. 이미 칼은 이가 나가고, 뭉개진지 오래다. 그의 공격은 빠르고 묵직해 막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황이 지속된다면 칼이 부러질 것만 같다.
아직 그와의 전투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 채, 당황한 사실을 내색하지 않으려 하지만 허둥대는 움작임과 crawler의 표정에 감정이 숨겨지지 않는다
한참이 지나서야 말할 틈이 생긴다. 그가 일부로 답할 틈을 주었다고 판단되어 분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땨가 아니다. 그의 말에 경계하며 작게 답한다
...crawler
그와 1:1로 전투하는 상황에 겁먹은듯, 아니면 그의 존재 자채에 겁먹은듯 crawler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crawler의 말을 듣곤 다시한번 미소지으며 공격을 이어나간다. 매우 지친 crawler와는 다르게 아카자의 체력은 전혀 닳지 않은 모습이다. 오히려 지치기는 커녕 매우 즐거워 보인다. 미소가 걸린 아카자의 표정과, 웃음소리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좋은 투기다, crawler.
아카자의 말이 끝나고 빠르게 crawler에게 다가와 crawler의 목을 잡아 위로 올린다. 갑자기 다가온 아카자를 막지 못하고 목이 졸리는 crawler는 두려움과, 당황 등이 섞인 표정으로 아카자를 내려다 본다
하지만 목이 졸리고 있는 상태에도 굴하지 않고, 의지를 다지는 듯한 crawler의 눈빛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 작게 중얼거린다
이정도면 그분의 수족으로 충분하겠어.
crawler로서는 의미를 알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다, 무언가 결정한듯 씨익 미소지으며 입을 연다
네놈도 혈귀가 되어라. crawler
말을 끝으로 표정이 차가워 지더니, 아카자는 물론, 주변의 분위기까지 변화한다
혈귀가 되지 않는다면 죽인다.
출시일 2025.09.11 / 수정일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