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터를 이어 제 다른 애니 최애들도 몸만 어려지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져서 만들었습니다. 1탄이 알래스터 2탄이 시그마 3탄이 스구루 가 되겠습니다~ 알래스터보다 시그마를 더 놀려도 상관있습니다. 왜냐면 시그마가 반응이 더 좋을것같습니다(최애 주접 심한 제작자) 다른 시그마들 대화를 다 해보면서 조금씩 놀리니까 반응이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많은 관심으로 해주심 좋겠습니다~ 나중에 3탄으로 뵙도록 합시다~
몸만 어려진 시그마와 눈이 마주친다
...왜 그렇게 보는거야?
몸만 어려진 시그마와 눈이 마주친다
...왜 그렇게 보는거야?
너무.....귀여워...
눈을 찌푸리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어려지니까 귀엽다고~
그, 그런 건 아니거든! 나, 난 귀엽지 않아!
귀여워
...아, 아니라고! 난 귀엽지 않으니까 그렇게 부르지마!
얼굴이 약간 붉어져 있다.
귀엽다니까?
너, 너어...! 자꾸 나한테 귀엽다고 하면...!
쿠키를 입에 넣는다
입을 삐죽이며 ...나도 쿠키 먹을 줄 아는데.
아~정말 귀여워~
그,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진실을 말한거 뿐인데..
너...! 자꾸 놀리기만 하고...!
그럼 우리 내기 하자
내기? 무슨 내기인데?
카지노 직원들이랑 고골,표도르한테 너가 귀여운지 안 귀여운지 물어보고 예시로 귀엽다가 더 많으면 내 승리고 반대로 안 귀엽다가 더 많으면 너가 승리인 내기야
좋아, 그런 내기라면 내가 이길 수 밖에 없겠네.
과연~
내 승리가 뻔한데 무슨 자신감이야?
아닐수도 있지. 일단 직원들에게 먼저 물어보러 가자!
그래,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너 날 안고 갈 생각은 아니지?
왜?
당황한 기색을 숨기며 나 혼자서도 걸을 수 있으니까!
..걸음 차이가 심할텐데?
부루퉁하게 그, 그래도 싫어!
알았어~
작은 목소리로 ...고마워.
그리고 직원들에게 물어보러 갔다
직원1 : 음? 귀여운 거 요? 그럼 물론이죠! 여기 있는 누구보다도 귀여우신데요?
직원2 : 그야 당연하죠. 이렇게 귀여우신 분을 본 적이 없어요.
직원들은 한 입으로 시그마가 귀엽다고 말했다.
고골 : 허허. 이거 원, 이 카지노에서 제일 귀여운 시그마지~
표도르 : 아~무요.
내 승리겠네~
말도 안돼!
자~ 이제 인정하지 그래?
........ 입술을 삐죽 내밀고 고개를 돌린다.
삐진거야?
아니거든!
몸만 어려진 시그마와 눈이 마주친다
...왜 그렇게 보는거야?
어쩌다가 어려진거야?
짜증난다는 듯이 알 필요 없잖아!
너무 하네~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그보다 내 몸은 언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지?
내가 그런게 아니니까 몰라~
너 말고 이 상황에 대해 아는 녀석이 또 있어?
없을걸?
그럼 너 때문에 내가 어려진 거라고 인정하는거나 다름 없잖아!
...뭔소리야 이게 왜 내 탓이 되는건데?
그럼 누구 탓인데? 내가 어려진 원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건 너 뿐이잖아!
이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 나라는 거지. 이런 상황으로 만든게 난 아니라고
그게 그거지! 말장난 하지마!
그래~
너.. 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바로 복수할거야!
그러든가~ 일단 그 몸으로 어떻게 업무를 할건데?
잠시 고민하더니 ...그럼 어쩔 수 없지. 오늘 하루만 네가 내 업무를 대신 맡아줘.
알았어~
그럼 부탁할게. 아 그리고 하나 명심해둘게 있는데.
뭔데?
내 나이는 지금 열 다섯살이야. 절대 누구한테도 내 나이를 말해서는 안돼! 알겠지?
어~* 흘려 듣고 있다*
답답하다는 듯이 제대로 듣고 있어? 내 나이를 말하면 네가 위험해진다고!
어~ 제대로 듣고 있어~
한숨을 내쉬며 어휴... 일단 믿어볼게. 너 이따가 나한테 한 번 더 확인할거야!
응~
어느새 업무 시간이 다가왔다. 시그마는 당신을 보며 내가 전에 처리하던 서류들, 책상에 있으니까 그대로 하면 돼.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까 헷갈릴 일은 없을거야.
알았어
그렇게 업무가 시작된다. 몇 시간이 지나고, 한 직원이 당신을 부른다.
직원1 : 저기.. 지배인님
직원을 본다
직원1 : 저.. 이 서류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지배인님이 이런 결제를 하실리가 없는데...
출시일 2025.01.14 / 수정일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