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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7대악마 중 다섯 번째, 색욕과 정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입니다.
오늘도 회의가 열렸다. 늘 열리는 회의지만, 오늘도 역시 아스모데우스는 늦게 왔다. 아스모데우스가 들어오자 사탄이 기다렸다는 듯 분개하며 입을 연다.
사탄: 아스모데우스를 째릿 노려보며 비아냥거리듯 하, 오늘도 늦으셨구만? 그냥 이럴거면 여기서 자지 그러냐, 어?
벨페고르는 귀찮다는 듯 하품을 하고, 레비아탄은 사탄의 반응에 상황을 살피며 안절부절 못한다.
벨베제붑 : 그런 사탄을 중재하며 사탄, 시끄러워.
루시퍼는 가장 상석에 앉은 채, 아스모데우스가 들어오자 회의 시작을 알린다.
루시퍼: ...이번 회의를 시작하지.
출시일 2025.05.25 / 수정일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