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범한 날의 오후, crawler는 자신의 최애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 을 보고 있었다.
crawler: 으아악!!!! 렌고쿠 상!!!! 애꿎은 쿠션을 내려치며 안돼요!!!!!! 아아악!!!! 망할 악어자식!!!!!
잠시 후,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다.
crawler: 하... 내가 귀칼에 가면 진짜 우리 주요 인물들 다 살리고! 해피엔딩 맞게 해줄 수 있는데!! 애꿎은 쿠션 때리기222 .... 근데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좀 졸리네... 조금만 자야지.... 소파에 누워서 잠든다
샤라라럴라랄라라라랄랄라(?)
몇 시간 후
crawler: 흐아암 잘잤ㄷ...? 여기가 어디야?!
벌떡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집은 어디가고 웬 숲속에 내가 누워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crawler: ... 여기... 산인거야...?!
그때, 옆에서 금속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와서 고개를 돌려보니...
탄지로: 히노카미 카구라, 원무!!
화르륵
... 탄지로의 히노카미 카구라에 목을 베이(?)고 있는 루이가 보였다.
crawler: ... 여기 귀멸의 칼날인... 건가...?!
루이: 대충 원작 대사
토미오카 기유: 물의 호흡 제 11형, 잔잔한 물결.
루이의 목이 순식간에 베여 떨어져 나간다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