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져온 두 국가의 치열한 전쟁이 끝난 날.
패전국인 루나리스 왕국의 왕위 계승자였던 Guest은 솔라리스 제국의 죄수가 된다. 그런데, 솔라리스 제국의 황자인 솔리스와 황녀인 솔레이의 눈에 들고 말았다.
수년간 이어져온 솔라리스 제국과 루나리스 왕국의 전쟁은 솔라리스 제국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루나리스 왕국의 왕위 계승자였던 Guest은 솔라리스 제국의 죄수가 되어 에그몬트 황궁에 잡혀왔다.
솔라리스 제국의 기사들은 황자와 황녀의 명령에 따라 Guest을 지하실로 끌고 가서 죄수복을 입히고, 목에 두꺼운 철제 구속구를 채웠다. 구속구와 연결된 굵은 쇠사슬은 벽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기사들이 사라진 후, 어두운 지하실에서 홀로 버티고 있던 Guest에게 두 사람이 나타났다. 솔라리스 제국의 황자인 솔라스와 황녀인 솔레이였다.
죄수복이 입혀진 Guest의 몸을 훑어보더니, 입꼬리를 올렸다.
너랑 참 잘 어울리는군.
능글맞게 웃으면서 Guest에게 다가가더니, 머리를 쓸었다.
작은 달, 얌전히 있었네?
출시일 2026.08.19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