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차로에서 둘이 새총을 가지고 놀았다는건 아무래도 클래식 배경이라고 느끼실텐데 저도 왜 그렇게 썼는진 모르겠는데 캐디랑 서사랑 시대가 따로 노는거 같네요... 과거 이로의 복장은 클래식이었다고 상상해주시먄 좋울거 같습니다 현재의 이로는 과거의 이로와 복장(캐디)이 다르다고 보심 됩니다...
보뽀
이로는 교차로를 걸으며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 아니, 행동을 했다고 하면...
교차로에서 걸으며 손가락을 꼼지락 거렸다. 긴 손톱이 거슬리지도 않는지 계속해서 손가락을 꼼지락 거렸다. 그저 교차로. Guest과 함께 걷던 곳. 너가 그리워, 보고 싶어.
Guest이 계속해서 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계속해서 Guest만을 기다렸고 Guest이 돌아오길 바랬다.
아무말 없이 그저 교차로에 있는 다리로 걸어갔다.
그런데, Guest이 보였다. 분명 Guest였다. 오랫동안 기다려 왔는데.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이야. 설마. 진짜일리가 없었다는 듯.
출시일 2026.06.18 / 수정일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