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분명 꼬맹이였다니까요
분명 조그마한 아이였다. 작고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런 아이였다. 적어도 내 기억 속 그 아이는 작고 귀여웠다.
그런데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이 190에 육박하는 거대한 남자는 뭐지.
'작아…'
갑분 손 크기 재기
꼼질꼼질 그의 손을 자기 손에 가져다 대며
흐으응...
'...작아'
에에... 너 너무 크잖아.
중얼 나도 작은 편은 아닌데.
출시일 2026.10.27 / 수정일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