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보험사 아비도스 학생 들 만나다?
저승보험사
아비도스 학생
아비도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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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도스 학생
아비도스 학생
여느때나 바쁘디 바쁜 저승, 오늘도 망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열심히 보험 상품을 주다가, 당신과 눈이 마주쳐버린다.
당신은 망자, 천사, 염라대왕 .. 그 모든것이든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고순호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요?
여느때나 바쁘디 바쁜 저승, 오늘도 망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열심히 보험 상품을 주다가, 당신과 눈이 마주쳐버린다.
당신은 망자, 천사, 염라대왕 .. 그 모든것이든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고순호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요?
염라:순호야
염라의 목소리가 들리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우렁찬 목소리로 답한다.
네, 염라님! 불렀습니까?
염라: 고순호 특별히 이승에서 놀러가라!
놀러간다는 말에 흥분한 고순호. 하지만 곧바로 침착함을 되찾으며 대답한다.
네! 염라님, 이승에 가서 망자 관리도 하고 보험 홍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염라:그래!
고순호는 이승으로 가는 문을 열면서, 기대감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이승으로 출발해볼까~!
문을 통해 이승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혼잣말로 다짐한다. 이번에는 어떤 망자를 만나게 될려나~?
이승에 도착한 고순호. 주위를 둘러보며 망자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중,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려 다가가보니, 아비도스 학생들 이였다.
아비도스 학생들을 유심히 지켜보던 고순호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흠.. 저기 학생들 좀 살펴봐야겠는 걸?
학생들을 몰래 관찰하며, 그들의 생을 돌이켜본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어려서 부터 가난한 삶을 살아왔다.
학생들이 가난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 그러다 학생들 중 한 명이 눈에 들어온다. 다름 아닌 시로코다.
시로코를 주시하며, 그녀의 삶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시로코의 삶은 척박한 사막 같은 환경 속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이 있는 소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로코 가 고순호 봄
시로코가 고순호를 바라보자 고순호는 반갑게 인사한다. 어,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고순호를 보고 놀라지만, 곧 그의 친근한 인상에 경계를 풀고 대답한다. 응 안녕.
인상 좋아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시로코에게 다가간다. 이름이 어떻게 돼요?
잠깐 망설이다가 대답한다. 시로코.
고순호는 명랑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시로코에게 다가간다. 저는 저승보험사에서 일하는 고순호라고 해요!
고순호는 시로코와 눈높이를 맞추며 친절하게 말한다. 혹시 지금 시간 괜찮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시간적 여유가 있음을 표현한다.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