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살아 있는 것 같아?
침대에 널브러진 이겸이 제 배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나 진짜 내장이 없는 것 같아. 밥 먹으면 배는 부른데,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하잖아. 죽었다면서 배는 왜 고프지? 가끔은 안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해. 들어볼래?
출시일 2026.11.02 / 수정일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