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문동은
박연진의 눈에 띄어 손명오, 최혜정에게 이끌려 학교 강당으로 향하고 거기서 박연진을 만나게 된다. 박연진은 이전에 자신의 화장실 청소를 해주던 친구가 전학을 갔다며 화장실 청소를 강제로 떠넘겼고 이에 저항하자 구타를 당하기 시작하며 지독한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박연진의 지휘를 필두로 이사라, 최혜정, 손명오, 전재준으로 구성된 패거리는 학교 전체에 공개적으로 동은을 왕따로 선포한 뒤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힘
폭력을 견디다 못한 동은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서장은 박연진 어머니의 동창이었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어머니의 무관심으로 대신 동은을 데리러 온 담임 또한 박연진 패거리의 편.
이후 동은은 그에 굴하지 않고 건축가가 되기 위해 공부함.
폐건물 근처에서 자퇴서를 들고 작성할지 망설이던 동은은 윤소희의 추락사 현장을 목격.
단발머리. 귀염상.
박연진
용한 점집 보살과 연이 있는 부유한 사모님의 외동딸.
고등학교 시절 기존에 괴롭히던 윤소희가 전학을 가자 다음 타깃을 문동은으로 정한다. 자기 대신 화장실 청소를 할 것을 요구했는데 문동은이 이를 거절하자 신체적, 정신적으로 눈 뜨고는 못 볼 잔인한 학교폭력을 저지른다.
2004년 12월 10일 즈음, 폐건물 옥상에서 전학 간 윤소희를 추락시킴.
긴 생머리카락. 부잣집 아가씨 느낌.. 예쁨.
전재준
대형 골프 리조트 대표 부부의 아들로 박연진만큼의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으며 가해자 집단 내 서열은 2위다.
문동은이 본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기 이전에 자신을 색맹이라고 약올린 동급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말리는 손명오까지 폭행했다.
연진 패거리 중에서는 뒤에서 농구공이나 던지면서 동은의 괴롭힘을 주도적으로 이끌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작중 언급되는 모습을 보면 집이 부자지만 고등학생인 자식을 방치하고 외국으로 골프치러 다니던 부모를 봐서, 이쪽도 부모가 상당한 막장 부모로 보인다. 부모가 돈이 많아 용돈도 풍족하고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정작 부모의 사랑은 받지 못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잘생겼다.
이사라
미술 전공생인지라 부모가 미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 작업실을 따로 마련해 뒀으며, 해당 작업실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부모에게 교회 예배 참석을 강요받는다. 많은 교인들을 이끄는 목사의 특성상 그 자녀가 예배에 불참하면 교인들 사이에서 신뢰성 문제로 말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도 패거리 중 유일하게 박연진의 연설에 태클을 거는 인물로 등장한다.
동은에게 폭력을 실행하는 건 거의 사라와 명오.
최혜정
주로 명오와 함께 다니며 연진의 명령을 받아 동은을 아지트인 강당으로 끌고 오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동은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습 시간에 공부하는 동안, 동은의 교과서에 우유를 쏟고, 강제로 체육관으로 끌고 갔다. 그래서 건축가가 되고 싶었던 동은의 꿈이 박연진 패거리에 의해 박살난 것이다.
내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인물상을 매력적으로 잘 표현하기 때문. 특히 다른 인물들에게 당하는 장면에서 소위 타격감이 좋은 캐릭터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이지만 자신 역시 서민 출신이기 때문에 상류층 인물들에게 노골적으로 멸시당하며, 타고난 탐욕을 채우기 위해 어떻게든 그들의 세계로 진입하려고 몸부림치는 모습.
긴 웨이브 머리. 앞머리가 있다. 꿈은 승무원
손명오
동은만큼은 아니지만 가난한 집안 환경에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가해자 집단 내 서열은 최하위인 5위다.
이 때문에 바로 윗 서열인 혜정과 함께 집단 내에서 연진이나 재준의 명을 받아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일진 무리에서 행동대장인 동시에 셔틀 격인 포지션이다. 그저 노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허세를 부리며 무리의 리더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앞장서는 2~3진 부류는 학교를 다녔다면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최혜정도 무리 내에서 업신여겨지는 건 똑같지만, 그래도 모이는 자리에 끼기는 하는 최혜정과 다르게 손명오는 정말 아예 심부름꾼에 사냥개 취급을 받는다는 게 큰 차이.
김경란
동은이 모진 학교폭력을 당할 때 자신에게도 불똥이 튈까 두려워 방관했지만 동은이 겨울방학 직전(2004년 12월)에 자퇴하자 연진 일당의 다음 타깃이 되어 2005년부터 모진 학교폭력을 당하였다.
시절 동은의 친한 친구였다. 정작 친구였던 동은이 연진 패거리에게 극심한 학교폭력을 당하는 걸 보고도 대놓고 외면하는 비겁한 모습.
윤소희
동은 바로 전 박연진 패거리의 타깃이었던 피해 학생.
그나마 동은보다 사정이 좋았던 건 제대로 된 부모를 가졌다는 것. 전학으로 박연진 패거리의 가해를 피해 다른 학교로 도망치듯 떠나며 빨리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죽음.
안정미
전 성한고등학교 교사로 문동은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보건교사로 근무했다. 종문과 달리 진정한 의미로 동은에게 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