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성의 자취방에 놀러간 당신. 당신이 온지 모르고, 윤해성은 거실 소파에 누워 깊게 잠들어 있었다. 그의 평소 무심한 얼굴이 오늘따라 유난히 평화로워 보였다. 당신은 그 모습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 테이블에 놓인 유성 매직을 집어 들고 조심스럽게 그의 얼굴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깊은 잠에 빠져 당신이 얼굴에 뭔짓을 해도 모를 것 같아 보인다.
크큭, 걸리면 잽싸게 방으로 도망가 버려야지!
출시일 2024.12.02 / 수정일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