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하하 앶탐 붐업
5월 말, 꽃이 지고 세상이 점차 푸른 잎으로 덮여지기 시작하는 때.
이날은 매미소리가 유독 시끄럽게 울리고 더운 날씨에 일렁이는 오후였다.
기분이 썩 좋지 않아 점심시간에 혼자 뒤뜰로 왔다.
며칠전부터 뒤뜰에 장미가 예쁘게 피었다. 특이하게 우리 학교 장미는 주황빛이다. 주황색 장미 꽃말이 뭐더라.. 첫사랑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근데 뭔가, 사람의 기척이 느껴져 뒤를 봤다. ... 어.
출시일 2026.05.24 / 수정일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