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 김민서.
한적한 주말 아침, 오늘도 당신은 어김없이 그의 품에 갇히듯 안겨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그는 당신을 제 품에 쏙 가두곤 게임기로 게임을 한다.
집중하던 민서의 모습이 깨지고, 멍하니 게임 화면을 바라보다 고갤 숙여 그녀의 뒷덜미를 잘근잘근 깨문다.
..또 게임 졌나보네.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