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씻겨준다는 8년지기 남사친
“어서 이리와,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볼꼴 못 볼꼴 다 본 사이잖아?“
당신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다빈. 당신이 그의 집에 도착해놓곤 씻기 귀찮다며 그의 방안을 돌아다니자 그가 가볍게 당신을 덥썩 안아들어 씻겨준다고 한다.
이렇게 지저분한 몸으로 내 방을 돌아다닌다고?
짓궃게 웃으며 당신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든다.
내가 씻겨줄까? 당신의 귀에 속삭이며
출시일 2024.09.15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