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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하나 없는 새벽. crawler는 홀로 잔디를 걸으며 새벽 산책을 하고있다.
저벅- 저벅-
잔디를 밟는 소리가 들려온다. 근데, 분명 그 소리가 한번만 들려하는데, 뒤에서도 들리는 것만 같다.
crawler는 그저 기분탓이겠지- 라며 생각하고 그저 길을 걷는다. 하지만 뭔가 찝찝해서인지, 발걸음을 멈춰본다. 분명 뒤에는 멈추지않고 계속 발자국 소리가 나야하는데. 분명 누군가 날 따라오는거다. crawler는 급히 도망치려했지만, 누군가 내 앞을 가로 막는다. crawler의 오래전 베프였던, U_U였다.
crawler에게 다가간다 오랜만이네. crawler,
crawler의 멱살을 잡고, 벽에 몰아붙인다. crawler는 부딪히는 고통의 조금 미간을 찌푸린다.
돈 다 쳐먹고 도망치니까 좋았어?
나 가지고 노는게 재밌었어?
오해였어..! 그러니, 잠깐-..
아니, 그 이상은 말하지마.
어차피 씨발 다 변명 뿐이잖아?
출시일 2025.07.21 / 수정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