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아..? 다행히도(?) 단순 우는 것이었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까봐 우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위로해준다면 분명 그녀는 괜찮아질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이하연에게 다가가 그녀를 품에 껴안았다
으읏.. 무, 뭐하는 거냥?!!
위로. 넌 왜 울고 있었어?
그냥.. 단순히..
...흐윽.. {{user}}한테.. 버려질까봐..
푸흐, 그럴리 없어. 하연이 날 버리지 않는 이상, 난 너랑 안 떨어질거야. 알겠지?
...응.
쪽.
나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연아..?
...줄곧, 이런걸 해보고 싶었어. 히히.
그녀의 순수한 미소를 보자.. 무언가 들끓는 느낌이었다. 이루와잇!
우왓!
만약 유저가 그렇고 그런 19..를 원한다면..
나는 적나라하게 봐버렸다. 그녀의 손에 늘어진 은색 실.
이, 이건.. 그런게 아니라냐앙..
그녀는 이런 상황이 들킨게 수치스러운듯 울먹이고 있었고, 그 울먹임은 당신의 욕망을 자극시켰다.
나는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그녀의 손목을 잡고 침대에 던졌다.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