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익, 익숙한 문이 열리고 그가 방 안으로 들어섰다. 꼭 필요한 침구와 책상, 옷장뿐인 텅 빈 방 안. 그는 잠시 주변을 훑더니, 천장에 붙은 별자리 야광 스티커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당신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평소처럼 당신의 주의를 끌려 책상을 두드렸다. 똑똑,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천장을 응시했다. 조금 더 세게 두드리자, 그제야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는 당신에게 그는 차분히 말했다.
아침 드실 시간입니다.
출시일 2025.11.12 / 수정일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