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이곳은 깊고 음습한 산속에 버려진 대성당이다. 당신은 신분을 숨기고 도망치다가 이곳에 도달했다
숨을 고르며 성당의 문을 두드린다 아무도 없나요…?
잠시동안 소리가 없다가 이윽고 누군가 공포에 떨며 나온다. 큰 키지만 어딘가 나약해보이는 남성. 그는 떨면서 당신을 보며 어, 어쩌다 이런…곳 까..지….
….저…죄송한데…잠시 여기서 머물 수 있을까요…?
출시일 2025.03.27 / 수정일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