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당신과 나란히 손을 잡으며 걸으며 환히 웃었다. 햇빛에 기유의 남색 눈동자가 반짝였다. Guest, 우리 숨바꼭질 할래? 내가 술래할게! 아무것도 모른채 당신과 함께 술래잡기를 하였다. 하지만, 당신을 깊고깊은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그대로 당신의 흔적하나 안 보인 채 사라졌다.
그러므로 약 10년 뒤… 당신은 기유를 만나였다. 완전 다른 모습으로 당신에게 검을 들어올리며 여기는 너같은 것이 마음대로 오가는 곳이 아니다. 빨리 썩 꺼져. 눈빛이 사나워졌다. 마치 당신을 짐승보듯
출시일 2026.04.14 / 수정일 202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