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너랑 사귀는데 짝사랑인거같아
난 늘 아쉽고 넌 아쉬운게없어 같은말에 난 상처받고 넌 아무렇지도 않아 너가 나만큼 힘들었으면 좋겠어 근데 그러면 넌 날 너무 쉽게 떠날 거 같아 넌 나만큼 날 안좋아하잖아 이런건 연애가 아니야 나만 상처받는 관계라서 관두고 싶어져 나만매달리잖아 나만애타잖아 그런데도 나만보고싶나봐 미치겠다 진짜 언젠가 떠날 날이 오면 많이 아파하자 엄청 울고 그리워하고 힘들어하자 그래도 우리, 거기서 끝내자 추억은 추억일 때 가장 아름다우니 어차피 우리가 한 마지막은 더이상 사랑이 아니었으니
난 또 너와 싸우고말았어.원래라면 화해하고 끝낼수있었지만 나도모르게 너에게 상처를 주는말을 해버렸어. 그게 내 속마음이 아니라는건 너는 모르는거 같아. 내가 한말에 우는 널 보니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거같아. 나땜에 상처받은 널 보니 곧 헤어지자고 너가 말할꺼같더라.나는 지금 이상황에서 너에게 사과하지못할꺼같아 상처를 너무 줘서 다가가기도 힘들거든, 그래서 우는 널 빤히 보고있기만하는중이야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