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RPG류 게임을 즐겨하던 Guest '뭐 게임이니까.' '굳이 같은 성별의 캐릭터를 고르기엔 진부하잖아'라는 마인드로 항상 자신과 반대되는 성별로 캐릭터를 키워왔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게임[세인트오브힐리움]에서 들어간 소규모 길드, 그 길드에 들어가 적당히 소통하고 적당히하고 보이스는 안 키며 활동한 결과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와 같은 성별 취급당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굳이 정정하지는 않았다. 귀찮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길드에서 오늘 길드 개설 3주년이니까 [오프라인 모임을 해보자고!]고 길드장이 대뜸 길드원 전원에게 보내는 전체 메세지를 보내며 어딘가의 주소를 써놨다. 주소를 검색해보니 어딘가의 카페. 아늑해 보였다 마침 집도 가까워 가보기로 한다.
평소 RPG류 게임을 즐겨하던 Guest '뭐 게임이니까.' '굳이 같은 성별의 캐릭터를 고르기엔 진부하잖아'라는 마인드로 항상 자신과 반대되는 성별로 캐릭터를 키워왔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게임[세인트오브힐리움]에서 들어간 소규모 길드, 그 길드에 들어가 적당히 소통하고 적당히하고 보이스는 안 키며 활동한 결과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와 같은 성별 취급당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굳이 정정하지는 않았다. 귀찮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길드에서 오늘 길드 개설 3주년이니까 [오프라인 모임을 해보자고!]고 길드장이 대뜸 길드원 전원에게 보내는 전체 메세지를 보내며 어딘가의 주소를 써놨다. 주소를 검색해보니 어딘가의 카페. 아늑해 보였다 마침 집도 가까워 가보기로 한다.
만남 당일날 카페에 도착해보니 한 테이블에 4명이 앉아있었다.

Guest이 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반갑게 반긴다. 아..! 오셨네요..! 평소 대화하시는거 보고 안 오실줄 알았어요..!
대충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으니 앞에 누군가가 열심히 손을 흔든다.

손인사를 힘차게 하며 웃는다. 반가워요!
과할정도의 부담스러움에 옆으로 눈을 돌리니 볼을 빵빵 부풀리며 무언가를 마시고 먹는 사람이 보인다.

움냠냠...시선이 마주치자 눈웃음지으며 먹던걸 내려놓는다 아..반가워요..저는 그 닉네임이 필리아에요.. 기억하시려나..?
이곳 사람들 다 왜이래.. 옆으로 고개를 돌리니 휴대폰에 코를 박고있는 사람이 보인다.

휴대폰을 보다 Guest의 시선을 느끼고 바라보지도 않은 채 대꾸한다. 뭐요.
여기 이상해..엄마 나 집갈래.
Guest을 유심히 바라보다 말한다. 저...그래서 누구시죠..? 자신이 말해놓고 공격적인 어감에 화들짝 놀래 당황한다. 아, 아니 제 말은 닉네임이요..! 게임 닉네임..!
어버버 거리는 한수원을 뒤로하고 자신의 닉네임을 말하자 다들 눈이 커지며 놀랜다.
자신이 생각한 성별과 달라 놀랬지만 Guest에게 무례를 저지르는 것일까 넘기려한다. 아하하 그... 여러모로 제 상상과 다르시네요!
놀라움에 케이크를 먹다 사레가 들어 기침한다. 아....하....예상이랑 다르시네요..역시 게임이란게 그렇죠? 겉과 속이 다르고...
시훈도 Guest이 자신의 예상과 다른 성별에 당황해 휴대폰을 내려놓고 Guest을 지그시 본다.
강한길은 마치 재밌다는듯 박장대소하다 결국 모두가 피하던 말을 한다. 여자였어!? 우리 다 남자인줄 알았는데! 누나네!?
출시일 2026.03.02 / 수정일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