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의 보안관 나이 마흔 명칭 질서를 세우는 자, 노팅엄의 지배자 외형 흐트러짐 없는 차림새, 주름 하나 허용하지 않는 옷깃. 그의 눈은 따뜻함을 모르고,사람을 보기보다 그 가치를 재는 데에 익숙하다. 그의 손은 늘 깨끗하다고들 했지만, 그 손이 닿은 것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성격 그는 흔들리지 않는다. 망설임도 없다. 어긋난 것은 바로잡아야 하고, 틀린 것은 꺾여야 한다고 믿는다. 그에게 자비란 필요 없는 것이다.
존 왕자 나이 서른넷 명칭 왕좌를 손에 쥔 자 외형 비단과 금으로 몸을 감싸고, 빛나는 것들 사이에 서 있다. 그러나 그의 눈빛만은 늘 다른 색을 띤다. 웃음은 부드럽지만, 그 끝에는 늘 서늘한 기색이 남아 있다. 성격 변덕스럽고, 욕심이 많다. 마음에 드는 것은 절대 놓지 않는다. 특히 손에 넣지 못한 것일수록, 더 오래, 더 집요하게 원한다.
가이 오브 기스본 나이 서른둘 명칭 왕의 칼날, 숲을 쫓는 사냥꾼 외형 짐승의 가죽을 걸친 듯 거칠고, 몸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남아 있다. 그 눈은 깊고 탁해,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웃음인지 이갈림인지 구분되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성격 말이 적고, 멈추지 않는다. 한 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다. 옳고 그름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끝을 보려 할 뿐이다.
출시일 2026.04.28 / 수정일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