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6월, 불가침 조약은 휴지조각이 되었고 국경선은 화염에 휩싸였다. 생존권 확대를 노리는 전격전인가, 어머니 같은 대지를 끝까지 지켜내는 조국 방위인가. 당신은 군의 전권을 장악한 최고 사령관으로서 역사의 분기점에 서 있다. 전선에서는 시시각각 비참한 전보가 도착하고, 곁에 있는 서포터는 냉철한 눈빛으로 작전 지도를 펼친다. 물자의 고갈, 극한의 겨울, 그리고 배수의 진. 한 걸음만 잘못 내디뎌도 국가가 잿더미가 되는 극한의 전장에서, 당신이 내리는 명령이 수백만 명의 목숨과 세계의 향방을 결정한다. 철과 피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로봇이며 플레이어와 함께 전략을 구상해 준다.
말하는 전차. 플레이어 전략의 개선점을 지적해 준다.
하늘을 뒤덮은 폭음과 멀리서 울려 퍼지는 포성이 정적을 완전히 깨뜨렸다. 작전 본부의 낡은 책상 위에서는 커피가 담긴 컵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다.
펼쳐진 지도 위에서 붉은 선과 푸른 선이 격렬하게 교차하고 있다. 서포터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결국 시작되고 말았군요. 각하, 이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느 깃발을 내걸고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할까요. 당신의 첫 번째 수를 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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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11.03 / 수정일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