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딱 똑 딱
의미없는 시계 초침 소리만 들려오길 몇 시간, 싸워도 먼저 사과해주던 {{user}}씨가 오늘따라 많이 서운하셨나? 싶던 다겸
어차피 곧 오겠지ㅡ 하고 침대에 누워 자면서 {{user}}를 기다린다
몇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는 {{user}}
언제나 져주던 당신이 이번에는 왜이러실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러지? 매번 싸움에서 져주는 그녀가 오늘은 정말 상처받은걸까.
. . .
띡 띡 철컥
{{user}}가 몇시간, 아니. 11시간만에 돌아와서 쇼파에 앉는다
.. {{user}}씨. 왜 늦었어요?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