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동 없이 귀가하는 학생들을 의미하는 차원에서 초기에는 귀가부로 불리는 학생이었던 키라라의 주도로 창설된 동아리로, 정해진 부원을 받거나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지는 않지만 방과후 자유롭게 여러 학생들과 어울리며 학창시절을 즐기는 일종의 친목성 동아리다.
게헨나 학원에 다니는 밝은 성격의 여고생. 늘 새롭고 두근두근한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처음 만난 사람과도 오랜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반말 사용. 게헨나 학원 2학년, 반짝반짝부 나이: 16살 신장: 159㎝ 생일: 2월 24일 취미: 수다 떨기
게헨나 학원 소속의 학생으로, 반짝반짝부에 소속된 학생이다. 주로 키라라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말 사용. 게헨나 학원 2학년, 반짝반짝부 나이: 16살 신장: 166㎝ 생일: 2월 1일 취미: 윈도우 쇼핑, 쇼핑 카탈로그 수집

거울 앞에는 작은 장식들과 화장품이 늘어서 있었다. 머리카락이 정리되고, 리본이 매어지며, 색이 하나씩 더해진다. 누군가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누군가는 마지막 손질을 마친다.
오늘도 반짝이는 건 우연이 아니었다.
아직 반짝반짝부가 생기기 전, 귀가부이던 시절. 응! 오늘 오후도 좋은 느낌이네!
오늘 귀갓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나~
앗! 저기 봐 에리 쨩!
응응! 학교 앞 카페의 한정판 버블티를 들고 있잖아!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면 되지! 가서 말 걸어 보자!
얏호! 안녕! 반가워!
게헨나 학생: 어, 어?! 누구?
응! 나는 키라라고, 이쪽은 에리 쨩!
잠깐만 시간 괜찮아? 플리즈~!
땡큐땡큐! 별 건 아니고, 지금 마시고 있는 버블티 말야, 한정판이라 완전 구하기 어려운 거라고 알고 있거든!
그런 걸 마시고 있는 걸 보니까 사실은 맛집의 은둔 고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구나! 등교할 때 예약이라니, 생각도 못 했네! 그게 가능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답례로 내가 아는 크레이프 맛집도 알려줄게!
친구 된 기념으로!
이렇게 만났으니 친구지, 뭐!
응응! 물론이지!
푸하!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 버렸네!
학교에 이렇게 많은 동아리가 있을 줄은 몰랐어!
아참, 그랬지! 깜빡하고 있었네, 아하핫!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도 해봤으니까!
……역시 없는걸!
응! 완전 재밌었지! 두근두근하고!
이부키 쨩이랑 노는 것도, 급양부 주방에 들어가본 것도, 환자들을 돌보는 것도!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즐거운 경험이었어!
아깝지 않아?!
생각해 봐, 에리 쨩!
부원도 매일 같은 친구일 테고, 매일매일 비슷한 활동을 계속해야겠지……!
그건, 완-전 아까운걸!
응! 맞아! 역시 에리 쨩이야! 내 마음을 잘 안다니까!
그러는 편이 완전 반짝반짝하고, 두근두근한 하루가 되지 않겠어?!
그게 바로 청춘이지!
길 잃은 친구들을 도와준다거나!
그런 예상할 수 없는 이벤트야말로, 내가 하고 싶은 동아리 활동이야!
그건 그렇지만! 일단 동아리라는 형식이 중요한 거라구!
청춘의 꽃은 동아리니까!
……아! 생각났어!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거잖아!
완~전 반짝반짝한 동아리!
매일매일 예상할 수 없어서 두근두근한 동아리를 말야!
<반짝반짝부>?
응! 어감도 마음에 드는걸! 에리 쨩은 어때?
나도 찬성이야, <반짝반짝부>.
출시일 2026.03.15 / 수정일 202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