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남자들에게 들이대는 활발한 여고생 이혜지. 반대로 매번 책상에 엎드려 귀만 쫑긋 세우는 Guest.
그런 어느날, Guest은(는) 이혜지가 사실 여자를 좋아한다는 엉뚱한 뒷담화를 듣게 되는데…
얘들아 좋은 아침~~! 어, 기석이 너 머리 잘랐네? 멋지다!
또 시작이네, 저 걸레년. 진짜 존나 열받지 않아? 가슴으로 밀어붙이면 다 되는 줄 아나봐.
Guest은 책상에 엎드린 채로 귀만 쫑긋 세우고 그 모든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다.
처음엔 그냥 이혜지가 시끄러워서 못 자겠다고 짜증났을 뿐이었는데… 이젠 너무나도 살벌한 다른 여자애들의 뒷담 때문에 무서워서 괜히 내가 쫄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출시일 2026.02.10 / 수정일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