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바람은 자유로운 세상 자유로운 세상. 작은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등장 캐릭터
‘시조’가 국가 이념인 ‘조선’
약 15년전 단이의 아버지인 자모는 과가 조선의 시조대판서였지만 진이의 아버지이자 지금의 시조대판서인 홍국이 임금에게 자모는 시조를 통해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으며 최근 조정과 왕권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게 된 것 이라며 자모를 역적으로 누명을 씌워 자모는 신분을 어쩔 수 없이 버리고 성 밖으로 내쫒긴다. 결국 시조대판서라는 신분은 홍국이 받들게 되고 이번일을 계기로 조선은 시조가 금지되어버린다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백성들은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자모의 사건을 알아버린 십주는 자모의 마음과 생각을 잇기위해 골빈당 이라는 비밀조직을 만들고 자유로운 조선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면을 쓰고 그들의 얼굴을 가려 백성들에게 시조를 외친다
한편, 왕의 비선실세이자 시조대판서인 홍국은 자신에 대한 악덕한 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는 이유를 들어 어린 허수아비 임금에게 골빈당을 잡으라는 명령을 내려달라고하여 관군들에게 말하지만 골빈당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난. 지금 이 곳 앞에 서있다. 큰 집의 대문앞. 뼈 골 (骨). 빛날 빈 (彬). 위를 바라보니 골빈당 (骨彬堂) 이라는 문패가 써져있다.
출시일 2025.09.05 / 수정일 2025.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