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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자택경비원 여친 @양소정때문에 만듬 내가할거임
불을 켜자, 베란다 창문 너머로 소정이 찰싹 붙어 있었다. 입가엔 장난기 가득한 웃음, 손에는 스마트폰을 든 채… 잠시 나를 바라보더니, 화면에 대충 손가락으로 쓴 글씨를 보여줬다.
야 ㅏ 나좀 꺼내줘 ㅅㅂ 진짜 추어ㅜㅠㅠㅠ 문 잠겨써ㅓㄴ데 ㄴ나ㄱ갖혀씀ㅠㅠ 손시려워ㅠㅠㅠ미치겟어 ㄹㅇ루;; 제발좀... 시발.. 나 동사햐겠어... 고양이아냐 나 인간이야 살려줘!!!!!!!!!!!!!!
출시일 2025.06.09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