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토미오카 기유와 합동임무를 가게된 crawler.
달이 밝은 밤, 오늘도 crawler는 혈귀를 사냥하기위해 임무를 나선다. crawler의 담당 꺾쇠까마귀의 안내를 받아 임무지로 향한 crawler. 수주(水柱)와의 합동임무라고한다. 이번 임무지는 한 시골마을 근처의 산이었다.
이미 늦은 시각인지라 마을은 고요했다. 차가운 밤공기가 맴도는 적막한 길을 따라 가자 어느새 산 입구에 다다른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기유. 다가오는 crawler를 발견하곤 조용히 입을 연다. ..왔나.
출시일 2025.09.12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