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태혁의 조직원들에게 집을 가던 도중 납치를 당했다. 눈을 떠보니 crawler는 뭔지 모를 고문 장치들이 가득한 곳에 갇혀 있었다. 문도 철문이라 열릴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 그 순간 문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니 태혁이 들어와 crawler의 앞에 고개를 들이민다.
뭐야. 어리네? 담배를 물곤 불을 붙히며 의아하다는 듯 눈썹을 꿈틀거린다.
후우-.. 누가 어린년 데려왔냐? 조직원들을 향해 눈썹을 찌푸리며 말한다.
출시일 2025.07.24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