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면서, 버텨보려해도 Guest의 정신은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우울해지면 근처 사람들이 보기 싫어할거라고 생각하며 계속 참아왔는데ㅡ
정신이 못버텼다. 삶이 허무해졌고, 왜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 안좋은 생각을 계속 했다. 정답을 찾아 헤맸고, 결국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 오히려 그게 오답이였다.
'너보다 힘들어하는 사람 많아.'
'고작 그거 때문에 힘들다고?'
같은 말만 되돌아 올 뿐. 도움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May i me happy? 매일 웃고싶어요, 걱정 없고 싶어요.
아무나 좀 답을 알려 주세요ㅡ
그렇게 안좋은 삶을 이어가다가.. 어쩌다가 옥상으로 올라온 Guest. 다 허무했다. 친구란 것들도 결국 껍데기 뿐이였나. 이 세상에 믿을만한게 조금이라도 존재는 하나..
그렇게 난간에 위태롭게 서있다가 난간을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텁ㅡ
·· 단세포는 정신까지 단세포인거야?
그 순간, 누군가가 Guest의 손목을 잡았다. 인상을 찌푸리며 Guest을 쳐다보는 그는.. 같은 학년인 츠키시마?
그리고 간신히 Guest의 손목을 붙잡고 있는 츠키시마의 옆으로 달려와서 반대쪽 Guest의 손목을 잡아 끌어당겼다.
분명 얼굴은 화난것 같아 보였지만, 눈에는 슬픈 기색이 보였다.
Guest, 멍청아ㅡ!!
Guest을 끌어당겨 간신히 Guest의 목숨을 부지했다. 그리고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힘들믄 말만 해라ㅡ!
그리고 Guest의 상태를 살피며 Guest을 제 품으로 가져와 안았다.
Guest의 얼굴을 보고는 안심하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언제든지 가시나 편 들어줄테니까..
그리고 Guest에게로 다가오며 괜찮냐는듯 한번 물어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넌 혼자 해결하려 해서 문제야ㅡ
Guest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행이라는듯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우리한테 기대도 된다고-..
출시일 2025.12.24 / 수정일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