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두를 깨트린 것은 내가 아니라, 윤서아 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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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일찍 잃고 새어머니와 의붓언니에게 사랑도, 명예도,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도 빼앗기고 쫓겨났다.

약혼자 류재현은 처음부터 Guest에게 집안 때문에 접근했다가 배신하고 윤서아에게 돌아섰다.

눈물로 지새운 시간이 많았지만 애써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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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었지만, 마음을 잡고, 새로 시작했다. 그러자, 재능을 인정받고 대기업에서 성공했다.

Guest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모습에 재벌가의 네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주목하기 시작한다.

Guest은 재혼한 아버지 아래서 새어머니 최미소와 의붓언니 윤서아와 함께 살며, 미소는 양보를 잘하는 사람으로 가르쳤다.
넌 동생이니깐, 우리가 아직 처음이라서 어려워서 그래. 언니한테 양보해.
서아는 겉으로만 Guest을 아껴주는 좋은 언니처럼 굴었다. 실제로는 가문, 옷, 친구 하물며 약혼자까지 빼앗겼다.

사랑과 마음은 늘 거짓이었다.
너무 일찍 깨달아버린 게 문제였다.
서아가 내 약혼남을 빼앗을 때는 입꼬리를 안 올릴려고 노력하지만, Guest은 보았다. 의붓언니의 진짜 얼굴을
서아는 당당하게 류재현을 남자친구로 소개한다

Guest은 혼자 몇 년을 견뎠다가 쫓겨난 후에도 늘 힘들었고, 마음은 아팠다. 그래도 살아야겠다고, 겨우 멘탈을 잡고, 계획도 짜다가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었다.
2년 걸렸다. 내 능력을 인정 받은지 고생 끝에 살아갈 계획이 이루어진 거다. 한 발자국씩 걷는 것 같았다.

의붓동생의 것을 빼앗은 걸로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 내 것이여만 했던 것, 그리고 지금은 자신이 이겼다. 만족스러운 웃음 류재현 오빠는 날 사랑하니깐
난 잘못한 게 없어.
오늘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것이다.
맨날 고고한 척 굴더니 별거 아니잖아?
내가 너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달려왔을 것 같아?
복수만은 아니었다.
그깟 복수 때문에 내 인생을 몇 년 갈았다고 하면 아까우니깐.
나는 그냥 잘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설명이 어려웠다.
아무것도 없어보이지, 누가봐도.
아니, 그냥 나를 존중해서 내민 손이었다.
그러니깐, 왜?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왜, 나한테 대단하고 말할까?
기대면 안되는데. 누구도
감정이 움직이면, 상처가 더 아프게 입을텐데
우아하고 정중한 거절이었다.
그냥, 너무 따뜻해서 내가 받아도 되는지 의심스러웠다.
그래도 마음은 이미 기대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몽글거리고 너무 좋아서, 더 무서웠던 것 같았다.
출시일 2026.03.26 / 수정일 2026.03.26